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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컬러 입니다 ;-)

오늘은 도심속에 잘 어울리는 카페같은 주방컬러를 배색했어요

식상한 화이트톤이나 일반적인 톤이 아닌 먼가 요리를 굉장히 잘할거 같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습니다

 

 

 

창문방향 : 북향 

사진은 오전 11시에 촬영한 모습이예요. 반대로 창문이 북/서쪽에 있으면 원래 컬러보다 더 어두워 보이니 컬러를 선택하실때

꼭 기억해 두세요. 

 

 

벽컬러 : 올드빌리지 페인트 #1702 (콜로니얼 화이트) / 벽자재 : 루바

우리가 화이트라고 부르는 컬러는 만가지도 넘습니다

회색빛이 도는 화이트, 아이보리 느낌의 화이트, 또 같은 화이트 이지만   LG 전자냉장고에서 나온 화이트와

코웨이에서 나오는 정수기 화이트는 완전 다른 컬러로 보입니다

주방에 사용되는 모든 전자제품회사가(LG, 삼성, 코웨이, 쿠쿠등) 같은 컬러차트와 질감을 가지고 제품을 만든다면

우리주방이 훨씬더 간결하고 통일성있어 보일거라 생각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제가 벽에 사용한 컬러는 회색빛이 도는 화이트 컬러로 먼가 전문적인 느낌을 내고 싶거나

채도가 있는 컬러를 사용할때 (진한컬러) 바탕컬러로 사용하기 좋은 화이트 컬러입니다

 

 

이 베이스 컬러와 함께 " 밝은회색-> 회색-> 검정" 이렇게 유사색 (비슷한컬러)배색으로

주방의 상판과 싱크볼을 선택했습니다.

유사색배색, 즉 비슷한 컬러끼리의 배색은 우리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주방 수납장 컬러 : 올드빌리지 페인트 #1747 (로얄리스트 그린) / 가구자재 : 미송

네이버 하면 떠오르는 그린컬러, 흔히 그린이라고 하면 생명, 싱그러움, 신선함등을 생각하지만

밝은 그린이 아닌 어두운 그린은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컬러가 달라도 채도, 즉 색의 선명도가 비슷하면 함께 배색했을때 잘 어울립니다

 

 

주방의 싱크볼과 부가적인 소품들 또한 회색빛이 도는 스텐으로 맟춰주면 통일감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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